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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수지 숨겨진 맛집] 성복동 "팥고을" 콩국수
작성자 (주) 밀락 (ip:)
추천 17명의 고객님께서 추천해주셨습니다. 추천하기
평점 0점 작성일 2016-08-23 14:14:12 조회수 3247

보통 콩국수는 8월까지 하죠~?!
이제 콩국수를 먹을 수 있는 시기도 얼마 안남았더라구요~
그래서 점심시간에 콩국수 먹을만한 곳 검색에 들어갑니다.
그런데 불현듯 이 팥고을이 생각이 나더라구요.
전에 미사리 밀빛 초계국수 가는길에, 아 여기도 콩국수를 하는구나~ 하고 봐뒀었거든요.

 


 


수지에서 유명한 코다리냉면 본점이나, 미사리 밀빛 초계국수,
그리고 여기 팥고을은 다 같은 구역에 모여있어요.

팥죽, 팥칼국수를 주로 파는 곳이지만,
여름에는 콩국수와 열무국수를 하고
겨울에는 김치칼국수를 하네요.

 


들깨탕이나 들깨 흑임자 칼국수도 눈에 확~ 들어오는데요!
제가 오늘 먹을 콩국수는 경북 예천에서 계약재배를 하시나 봅니다.
팥과 콩은 계약재배를 하고, 다른 재료도 국산이시네요.

 


꺅!! 콩국수를 주문하고 나니,
보리밥과 열무김치, 직접 담근 된장을 서비스로 주십니다~
이런 집 너무 좋지 않나요~~

 


 


열무김치는 슴슴한 시골음식 느낌에~
직접 담근 느낌이 팍팍 드는 된장~

 


야무지게 올려서 찹찹찹~ 비벼줍니다!

 


그 사이에 무 장아찌와 배추김치도 주시네요~
잘비벼진 보리밥과 먹으니 제가 뭘 시켰었는지 잠시 잊고 말았어요 ^^


 


그래도 오늘의 주인공 콩국수를 만나봐야겠죠~
몇일 전에 먹었던 분당 서현 고미고미의 콩국수가 진해도 약간 크리미~ 하고, 간이 되어 있었던 반면
수지 성복동 팥고을의 콩국수는 콩이 비교적 거칠게 갈아진 느낌에
간이 안되어 있는 콩맛 그대로의! 콩국수 였답니다.

한 숟가락 맛을 본 순간
앗, 소금 소금~ 하고 찾게되는 그런 맛 있죠? ^^
정말 건강함! 하면 떠오르는 그런 맛이죠~


 


콩국수는 소금파와 설탕파가 있는데요.
소금파는 소금의 짠 맛이 고소하고 단 맛을 더해준다고 하고
설탕파는 고소함과 달콤함은 최고의 맛조합 이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지역이 소금을 선호하는 반면
호남지역은 설탕을 더 좋아한다고 하네요!

저는~ 소금파입니다! 소금을 살짝 넣었더니 좋더라구요.

 


그냥 면을 들어도 진한 콩국물때문에 많이 무겁더라구요.
거칠게 갈아서 혀에 많이 남는 느낌의 콩국수로
보리밥을 먹어서 그런지 정말 배불렀지만, 몸에 좋은 콩국물을 남길 수는 없으니 싹싹 긁어 먹었어요~
무 장아찌는 저에게는 좀 짠 느낌이었지만,
열무김치와 배추김치는 슴슴하게 간이 된게 계속 먹게 되더라구요 ^^

 



이제 여름이 최고조에 달해서, 여름음식을 먹을 계절도 얼마 안남았으니
메밀,콩국수,열무국수,초계국수 등 여름 면요리를 부지런히 찾아다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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